만성비염으로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낫지를 않고 더 심해져 가는 상황에서 한의원까지 찾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알레르기비염은 관리하는 차원이지 낫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주는 약을 먹으면 약간 어지럽고 많이 졸리운 현상도 있고 밥맛도 없어집니다. 이렇게 약만으로는 치료가 안되니 한방으로 치료를 받아 보려고 하는데 한의원은 한번도 가보지 않았는데 아시는 형님이 여기를 소개해 주더군요. 항생제 같은 독한 약으로도 치료가 잘 안되는데 한약으로 될까 생각했는데 많은분들의 수기를 보고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양재점으로 갈려고 하는데 정수경원장님한테 진료를 받을 수 있는거죠. 그리고 곡개만족프로그램을 메일로 신청해서 받아 봤는데 정말 그렇게 해주시는것 맞죠? 이런 병원이 있다는게 솔직히 믿기지 않습니다. 병원에서는 다들 낫지 않으면 그러려니 하고 돈만 날린 경우가 많으니까요. 꼭 나아서 맑은 머리로 생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