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이가 어려서 비염과 축농증으로 병원 치료를 많이 받은 경험이 있으며 현재도 가끔 병원가서 치료 받고 약을 타다 먹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약이 항생제와 소염제가 많이 들어가 있어 오늘 뉴스를 보고 놀란 마음에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부모 마음은 다 같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슈퍼박테리아가 국내에도 상륙했다고 뉴스에 계속 나오는데 그 원인이 항생제일거라는 뉴스가 나와서 걱정이 됩니다. 아이가 병원약을 먹으면 기운도 없고 잠만 계속자는데 그런 원인이 이었을까요. 처음에는 약을 하루이틀만 먹여도 효과가 있었는데 지금은 일주일씩 먹여도 차도가 별로 없거든요.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생긴건지 걱정이 됩니다. 혹시 항생제 내성에 대한 검사도 한다는데 대학병원 같은 곳으로 가야 하나요. 그리고 비염과 축농증을 한약으로 치료한다면 자주 찾아 뵈어야 하는지요. 여기느 경기도 수지입니다. 저희 아이 이제 항생제 그만 먹여야지 걱정이 앞서는군요. 주저리주저리 막 이야기만 한듯 하네요. 답변해 주시면 신랑이랑 상의해서 방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