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둘이 모두다 비염과 천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큰아이는 8살인데 이제 좀 컸다고 나아진것 같은데 작은 아이는 심한상태입니다. 동네소아과를 끼고 살다가 더 이상 안되어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지금은 심리적으로도 불안한 상태와 산만함이 심한 상태입니다.제가 생각해도 몸이 그런데 마음이 편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낮에는 좀 나은데 저녁만 되면 비염 증상도 심해져 코가 막혀서 숨을 쎅쎅 거리며 팔꿈치 같은 곳은 하도 많이 긁어서 굳은살이 생긴 상태입니다. 지역카페에서 알게된 회원님 소개로 여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비염뿐만 아니라 피부질환도 책임지고 잘 봐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거리가 좀 되는 경기도 평택입니다. 자주 가지 않아도 된다고 답변 글이 있던데 저희 아이처럼 심한 아이도 자주 가지 않아도 될까요? 찾아 뵙고 상의 드려야 하나 거리가 멀어서 이렇게 글로 문의 드립니다.
참고사항으로는요.
저의 남편이 알레르기 비염이 있습니다.
큰 아이는 좀 나아졌지만 현재 눈 주위에 다크써클이 있고 천식증상도 있어요.
두 아이다 비염과 천식 그리고 아토피 증상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 아이들도 평범한 아이처럼 되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