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농증 생긴지가 5년 정도 됐습니다. 처음에 감기로 시작해서 코가 막히기 시작하더니 병원에서 축농증이라고 해서 처음에는 6개월 정도 열심히 치료를 받는 동안은 많이 좋아졌으나 치료를 끝내고 조금 지나니 다시 코가 막히기 시작해 그 다음부터는 심해지면 병원에가고 그냥 지내왔습니다. 작년 봄인가부터는 코가 막히면 냄새를 잘 맡지 못하고 식욕도 없습니다. 동생이 그러는데 잘때 입도 벌리고 잔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건지 언제나 목도 칼칼하고 답답함을 느낍니다. 지금 상황에서 치료를 받으면 측농증도 낫고 냄새도 맡을 수 있는지 가능 여부를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가능성이 있다면 치료 받아서 축농증의 굴레에서 벗어 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