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승윤이 승현이 엄마에요..^^ 작년에 정말 큰맘 먹고 서울까지 가면서.. 안나으면 어쩌나 걱정 많이했는데.. 너무 좋아져서 정말 살것 같아요.. 어린이집 가면서부터 비염이 나타나고 축농증까지 생겨서 콧물도 늘~ 달고 살고 작은애는 기침만 하면 쌕쌕거려서 병원에 매일같이 출퇴근 하던게 일이었는데.. 요즘은 병원에 갈 일이 별로 없어졌어요.. 약 먹는 중에 잦은 열감기로 치료기간이 너무 길어져서 과연 그만 먹는 날이 오기는 할까.. 걱정도됐었는데ㅋㅋ 선생님께서 먼저 약먹는걸 쉬어도 되겠다고 하셔서 정말 기뻤어요.. 기침, 콧물 안한지도 벌써 꽤 된것 같아요.. 승윤이 아토피 약간 있었던것은.. 너무 빨리 좋아져서 있었는지 기억도 안나요..ㅋㅋ 한달에 두세번 하던 작은애 열감기도.. 짧았지만 열감기 한약 먹고 나서는 아직 안하네요.. 요것도 좋아진거겠지요? 무엇보다도 승현이가 너무 어려서 한약을 먹어도 될지 걱정을 했었는데 이렇게 좋아진 모습을 보니 잘했다 싶어요.. 병원에 예방접종하러 갔더니 의사선생님께서 작년엔 정말 힘들었는데 요즘은 너무 많이 좋아져서 다행이라고 하셨어요..그런데 승현이, 승윤이를 잘 못봐서 보고 싶다고 하실 정도였어요..ㅋㅋ 그전엔 정말 일주일에 두세번.. 어떤땐 매일 갔었거든요..ㅋㅋ 혜은당 한의원을 만나서 정말 다행이에요..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처음에 혜은당한의원은 양재점밖에 없었는데 그새 두군데 지점이 더생겼네요.^^ 이제는 부산점도 생겼으면 좋겠어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