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이 천식으로 병원에 입원하시는 주기가 짧아지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20년전부터 천식으로 고생을 하시기 시작하였는데 해가 갈수록 증상이 심각해 지는 것 같습니다. 현재도 지난주에 입원을 하셨다가 내일 퇴원을 하게됩니다. 병원에서 치료는 반복적이고 약효가 떨어지는 것 같고요. 병원에 입원을 하셨다가 퇴원하시면 기력이 더 없으십니다. 약이 독해서 인지 입맛도 떨어지고 힘도 없으시다고 하니 걱정이 커집니다. 병원에서는 이제 낫기 보다는 지금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데 중점을 둔다고 하니 희망이 없어지는군요. 저희 자식들을 위해서 고생을 많이 하신 탓이라 생각합니다. 그 동안 좋다는것 다 챙겨드려도 천식은 다 낫지를 않아왔습니다. 한의원 한방병원 대학병원 등을 전전했지만 뚜렷한 치료가 되지 않아왔기에 더욱 걱정이 됩니다. 저희 아버님 같은 경우에도 치료가 가능한지요. 완치는 아니더라도 생활하시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만 되면 좋겠습니다. 바쁘신데 제 푸념만 늘어 놓은 것 같아 죄송합니다. 원장님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