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조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20대 중반의 여자입니다. 홍조는 갱년기 여성의 전유물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올해초부터 홍조때문에 너무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으라고해서 받았는데 하고나서 붉은기가 더 심해지고 쓰라림이 심합니다. 원장선생님하고 상담을 했는데 한번더 시술해준다고 했는데 무서워서 하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사무실에 있을때는 그래도 좀 나은데 점심 먹으러 밖에 잠시 나갔다가 오는 경우에는 땀도 예전보다 많이 나고요. 땀이나면 얼굴이 쓰라립니다. 저 같은 경우에 얼마나 치료를 받으면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참고로 언니도 저처럼은 아니지만 얼굴이 붉은 편입니다. 둘다 맥주 한잔만 마셔도 온 동네 술은 다 저희 자매가 마신것처럼 붉어집니다. 혹시 치료를 받지 않아도 상담이 가능한건지요? 치료와는 별개로 에센스만 구입하러 가도 되나요? 희망적인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