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농액을 다 사용해 가고 있습니다.
이젠 누런코랑 고름같이 나오던 농은 나오지 않고 멍멍한 느낌이랑 불쾌감도 사라져갑니다. 코안에서 스물스물 올라오던 썩은 냄새도 많이 완화되어 가고 있고요. 이제 치료의 끝이 보여 좋습니다. 이렇게 치료가 쉽게 되는걸 그 많은 세월을 고생고생했던게 조금은 억울하네요.  혜은당만이 할 수 있는 고객만족프로그램 환자에게는 희망의 불씨입니다. 글을 쓴다고 썼는데 글머리가 없어서 두서도 없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