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로 2월 처음 가서 지금까지 5개월째 열심히 치료 받고 있는 나래입니다. 20년 가까운 세월을 아토피로 고생하다보니 왠만한 의사샘이 말하는건 귀에 들어 오지도 않았고 수 많은 완치사진드 걸어 놓은 병원 믿지도 않아요. 왜냐면 다들 낫는다고 하는데 제가 확인을 못해보고 전 낫지 않았으니까요.(모한의원 1년, 모피부과 3년, 모한의원 6개월 등등) 세상에 100%^ 완치한다고 하는 병원은 사기라고 하시던 상담실장님의 말씀이 마음에 들어 방문하여 원장님과 상담을 하면서 자신감에 차신 목소리와 고객만족프로그램이 있기에 밑져야 본전이다라는 생각으로 시작했고 중간에 명현현상이 심해 한두번 실망도 하고 했지만 이젠 집에서 조차 입지 않았던 반바지를 입고 동네 공원을 돌아 다닐정도가 되었습니다 로션을 많이 바르지만요.. ㅋㅋ 중간에 한 번 온 몸에 수포가 생기고 진물이 날때는 울기도 했지만 원장님의 따스한 말씀과 격려로 이겨냈습니다. 명현현상이 지나고 이젠 평화로운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가끔 고기도 먹고 맥주도 한잔하지만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딱딱해진 피부도 조금씩 부드러워져 보들보들합니다. 색깔이 까맣게 변하건 좀더 시간이 걸린다고 하시지만 올 여름에는 수영복입고 수영장에 가고 싶어요. 갈 수 있고요. 약은 먹지 않고 에센스랑 효소는 계속 먹고 있는데 이건 건강을 위해서도 평생 먹어도 될거ㅏ 같아요. 원장님 이번주에 상담 받으러 한 번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그때 뵙고 상담 받도록 하겠습니다. 점심에 시원한것 맛나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