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으로 치료 받은지 석달이 되어갑니다. 처음갈때의 힘들었던 증상들을 나열해 보면
1. 가장 힘들었던건 자다가 김치때문에 깨면 잠을 못잤는데 지금은 잘 잡니다. 자다가 깨는 경우는 단 한번도 없습니다.
2. 계단 오르기가 힘들어 회사에서도 회의갈때 엘리베이터를 꼭 탓는데 지금은 걸어다닙니다. 서울역 앞에 겁나게 높은 건물이 저희 회사입니다.
3. 담배 연기나 라면 같은 뜨거운 국물이 있는 음식은 피했습니다. 왜 냐면 자극이 되어 기침을 하면 멈추지 않고 할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라면 잘 먹습니다. 원장님이 되도록이면 먹지 말라고 하셨는데 라면의 유혹은 뿌리치기 힘듭니다.
4. 가끔 가슴쪽이 조이면서 찌르는 느낌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5. 목에 뭐가 딱 걸려 있는 느낌 매핵기라고 하셨었죠. 이 증상도 없습니다.
원장님 지금까지 치료 열심히 잘 받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처음에 말씀하신 3개월만 치료하면 재발하지 않고 잘 지낼것 같습니다. 초기에 발효생식을 했던게 주요했던것 같습니다. 며칠동안은 피부가 가렵고 소변량이 엄청나게 많았는데 그게 몸에 노폐물을 완전하게 제거한것 같습니다. 나중에 치료 끝나고 발효생식은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을 계획입니다.
고객만족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왜냐면 치료가 잘 되니까요.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글을 적었지만 별로 볼게 없네요. 죄송합니다.
박대흥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