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등학교 들어간 큰 아이가 비염이 있었는데 학교 들어가고 나서 심해졌습니다. 동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약도 먹고 치료를 열심히 받아 호전은 되는 것 같은데 딱 떨어지지 않고 간헐적으로 발병을 합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약 먹으면 배가 아프다고 하고요. 졸립다고 하고 피아노 치다가도 깜박깜박 좁니다. 약국에 물어 보니까 약 성분중에 졸리는 약이 있다고 하는데 그걸 알고 부터는 약 먹이기도 겁나고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 들어가고 코피도 자다가 가끔 나기도 합니다. 아이가 약하기도 하고 무리해서 학원에 다닌것도 있는 것 같아 괜히 마음이 아프네요. 요즘은 머리도 아프다고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마음만 앞섭니다. 신문에서 봤는데 치료법이 저희 아이와 맞을 것 같아 이렇게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