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비염과 축농증으로 냄새를 맡지 못한지 5개월 정도 되어가고 병원에서는 지켜 보자는 이야기만 하시니
답답한 노릇입니다. 치료 받지 않고 방치한게 큰 화를 부른 것 같아 후회 막심합니다. 초기에는 냄새가 조금이라도
맡을 때가 있었지만 이젠 제로입니다. 병원에서 검사상도 제로라고 했습니다. 코막힘이나 그런건 그렇게 심하지
않은데 감기가 걸리고 나서 이렇게 됐거든요. 살도 많이 빠지고 신경이 많이 쓰여서 우울하기까지 합니다.
한방으로 치료를 받으면 돌아 올 수 있는 확률이 있는지요. 대학병원에서는 치료를 해주는게 아니라 지켜보는게
다라고 하니 황망하기까지 합니다. 선생님 치료를 받으면 커피 냄새라도 맡을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