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코가 안좋아 항시 코를 풀었던 기억이 있고 가끔은 귀가 윙하는 소리가 들리기도 했던것으로 생각이듭니다. 커가면서 그런일이 없어지고 한동안 괜찮다가 재수를 하면서 엎드려 공부하고 무리를 하면서 코에 문제가 생겨 병원에서 수술을 했습니다. 그 후에 물혹이 생겨 수술하고 코뼈가 휘었다고 수술을 하고 총 5번의 수술을한 결과는 엉망징창이 되어 후비루에 구취까지 그리고 헛기침을 하루에 100번은 하는 것 같습니다. 동료들도 제가 출근하는 줄 압니다. 헛기침을 하고 들어오니까요. 주위사람들한테 피해를 주는 것 같아서도 미안합니다. 인생과 같은 저의 증상이 100% 낫기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사는데 불편함을 조금만 줄였으면 하고요. 고객만족프로그램을 보고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랜기간 앓아온 코질환의 고통을 조금이나만 덜수 있을까 희망을 가져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