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려서부터 감기를 달고 살은것 같으며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큰 병원에서 천식이라는 판정을 받고 20년 정도 치료를 반복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하다하다 안되어 굿도 해봤으니까 더 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아직 결혼도 하지 않고 조그마한 자영업을 하고 있는데 그래도 먹고살 걱정없이 무리하지 않고 지내서인지 심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천식보다 힘든게 여름에 더워도 선풍기나 에어컨을 틀수 없어 더위가 힘들게 느껴집니다. 더위가 오면 더욱 기운이 없고요. 소화도 잘 안되고 숨쉴때 가끔은 쎄하는 소리가 나기도합니다. 매일 그러거는 아니고요. 숨쉴때 소리나면 되게 기분이 나쁩니다. 그런날은 컨디션도 좋지 않고요. 여름에 선풍기 쐴 정도만 좋아지면 땡큐입니다. 완치는 바라지도 않고요.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을까 문의드립니다.